공부 기간은 1주일정도였습니다

# 1일차~4일차 (4~5시간 학습)

초반부의 개념적인 부분(1과목)은 2배속으로 듣고 기출을 반복풀이하는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또한 비전공자라 R코드 관해선 학습 투자 효율이 떨어진다 생각하여 이해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3일차까지 전체 강의를 1회독하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른 유튜브나 인터넷에 검색하며 최대한 이해하면서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3과목이 어렵단 말을 자주들어 좀 두려웠는데, 전공자는 아니지만 다른 공대 학생이라 아주 살짝 아는 개념이 있어서 비교적 쉽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 5일차 (6~7시간 학습)

1회독후 핵심요약 책을 다시 한번 읽어가며 잘 암기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반복해서 외우고, 각 내용이 어느 단원에서 나오는 것인지 구분하며 외웠습니다.

# 6일차 (12시간 학습) ~ 7일차 (12시간 학습)

기출 문제를 빨리 풀어보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 이틀동안 기출문제들와 예상문제들을 계속 풀었습니다

31~39회 기출문제를 풀고, 기출 한 회차를 풀고 나면 바로 해설을 눈으로 보며 이해했습니다.

이후 예상 문제를 풀며 시험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 시험당일 (2시간 학습)

틀렸던 기출 문제들과 예상문제들을 한번씩 다시 풀고, 시간이 남아 요약정리를 천천히 한번 더 읽었습니다.

# 시험 난이도

1~2과목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어 헷갈리던 문제는 2~3개정도였습니다. 그러나 3과목이 정말 처음보는 단어가 많아서 당혹스러웠습니다. 최대한 봤었던 기출들을 복기해가며 풀었고, 1~2과목보단 3과목에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전체 문제가 객관식으로 바뀌면서 다소 난이도가 주관식이 있었던 회차보다 상승한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암기보다는 이해를 위주로 공부한다면 만점은 어려워도 합격컷은 비전공자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